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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미국 대립의 진실에 대해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더욱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20189월 경 일어났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때 당시 중국명으로 시사군도라고도 하는 남중국해를 순찰하던 미국 디케이터 구축함에 중국은 군함을 즉시 출동시켜 미국 군함에게 즉시 남중국해를 떠날 것을 경고했었습니다. 미국의 입장은 '항행의 자유'를 내세워 계속 중국 남중국해를 진입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고, 이에 대한 중국의 반응은 "미국이 중국의 주권 및 안보를 심각히 위협하고 있다" 며 반반했습니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급격한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군사력 역시 동시에 힘을 끼워나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은 세계 각지에서 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급격한 성장에 맞물려 미국 역시 중국을 견제하는 움직임을 더욱 빠르게 보이고 있는 형태입니다.

남중국해 분쟁

미국의 입장은 중국의 영유권 주장은 일방적이며 미국이 남중국해 시사군도에 진입한 것은 이미 4년 전 10월부터 계속 진행되었던 사항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習近平) 2013년부터 중국 집권을 시작하며 중국은 중국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처럼 남중국해 이외에도 아프리카, 인도양, 중남미, 카리브해 등 세계 여러 곳에서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충돌이 심한 남중국해는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가 서로 인접해 있는 해역으로 메인 해상 교통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중국해에서는 매 년 약 5954조원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물류 및 원유가 지나가고 있는데 그 비율을 살펴보면 해양 물류는 25%, 원유 이동 양은 약 70% 정도를 차지합니다. 중국은 또한 각 나라의 해상 무역의 중심지인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하여 군사 거점화를 만들고 있으며 활주로, 항공기 격납고, 레이더, 지대공미사일 등을 배치했습니다.

중국 VS 미국

미국 정책연구기관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 따르면 20181120일 경 중국이 남중국해에 군사적 설비를 새롭게 추가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기지 설립 및 강화는 주변국들로 하여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남중국해 인근 국가들은 해상 무역의 중심지인 남중국해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대립이 이러한 노력과 반대되는 입장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육상과 해상의 실크로드 전략인 '일대일로 一帶一路' 는 미국이 주장하는 '인도· 태평양 전략' 과 반대되어 대립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는 미국 중심으로 이루어 졌던 해상 무역 체계를 무너트리고자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내세우고 있는 전략이며 이를 위해 중국은 800억 달러 가량의 국비를 50여개 국가와 동맹을 맺으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기 위한 미국의 전략은 호주, 인도, 일본과 협상하여 인도· 태평양 역내 항행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고 미국 역시 이에 600억 달러 가량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미군 태평양사령부는 또한 기존의 '아시아· 태평양' 이라고 이름을 붙였던 지역을 '인도· 태평양' 이라고 20185월 지명 역시 바꾼 상태입니다. 해양 무역 중심지인 남중국해는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등 다른 동남아 국가들 역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지역이나 중국은 이에 반발하며 남중국해의 85%는 중국이 영유권을 소유하고 있다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남중국해 시사군도에 군사 기지를 강화하며 더욱 더 남중국해가 자신의 소유임을 강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201812월 초에 열렸던 G20 정상회의를 토대로 아르헨티나와 파마나를 방문하며 각각 90억 달러, 15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의지를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의 이같은 움직임은 중남미 지역에도 중국의 영향을 펼치려는 의도로 보이고 있으며 중남미는 미국과 매우 밀접한 지역입니다. 이는 도전장을 내던지는 행위와도 같은데 시진핑 중국 주석은 중남미 지역에만 투자 의지를 밝힌 것이 아니라 카브리해 연안 국가들에게도 수조원에 이르는 투자를 밝히면서 카브리해 인근 세계 무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 대립

이상으로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미국 대립의 진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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