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원인, 증상

안녕하세요.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원숭이두창'입니다. 3년동안 전세계를 간파했던 '코로나19'가 점점 감소세에 이르자 또 다시 이런 질병이 우리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에이, 원숭이두창이라는 질병도 금방 사라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뉴스를 보자 생각보다 현재 사태가 심각함을 인지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원숭이두창이 무엇인지 그리고 원숭이두창에 걸리게 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원숭이두창의 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어떤 질병일까요?

원숭이두창은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합니다. 이 질병은 풍토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유럽과 북미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이 보고되었습니다. 이 원숭이두창을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1958년, 어느 실험실의 한 연구원이 실험실에 있는 원숭이에게 물리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질병은 1958년 어느 실험실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숭이두창은 사람과 사람 또는 동물과 동물, 사람과 동물이 접촉할 때 전염성이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유럽, 북미, 중동 등 12개국에서 확산이 확인되면서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는 동안점점 더 많은 나라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며 각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국가 간 이동 제한이 없어지면서 한국으로의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있고 한국 보건당국도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럼 만약 원숭이두창에 감염되었다면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원숭이두창에 걸리는 경우에는 흔히 천연두 증상으로 알려진 증상과 유사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발열, 두통, 근육통 같은 코로나19 증상과도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시각적으로 가장 잘보이게되는 증상은 림프절이 부어서 온몸에 두드러기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오한, 피로 및 기타 독감 유사 증상이 생기고 나서 발진이 있으면 원숭이두창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약 10%의 치사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지닌 아프리카에서 발병하면서 생긴 수치입니다. 또한 WHO에 따르면 최근 치사율은 약 3-6%라고 합니다.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2주에서 4주 정도 지속됩니다. 그리고 원숭이두창은 1주에서 3주 동안 잠복기가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다싶이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들과 접촉하여 감염됩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과 접촉해서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원숭이두창은 타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염된 사람과 성관계를 가진 후 원수이두창이 감염될 수 있으니 각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숭이두창과 비슷한 천연두는 과거에 전세계 백신이 퍼지면서 이미 역사 속으로 들어간 질병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천연두 백신만 맞으면 원숭이두창을 85%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숭이두창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개인 방역만 조심한다면 원숭이 두창을 이겨낼 수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